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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이 어디로 가는지 모를 땐? 4가지 행동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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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막막하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드는 생각이 아닐까.
이런 고민의 핵심은, 이 생각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인 거 같다.
그동안 필자는 이런 질문에 자주 회피를 했었다.
막막함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고, 막막함이 풀린 미래가 또렷하게 상상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요즘엔, 지금의 막막함이 결국엔 어둠 속에서 스스로 빛나기 위한 과정이라는 확신이 있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은 건지, 아니면 10년 후 내가 지금의 나에게 시그널을 주고 있는 건지.
확실한 건 어느 쪽이든 좋은 쪽으로 해석해서 현실을 열심히 살면 되다는 것.
비교하니까 인간이다
인간은 위를 보며 비교할 수밖에 없다.
비교 좀 그만 하고 싶다면?
일단 비교할 수밖에 없는 인간임을 인정하자.
스스로 자책할 필요 없이 원래 인간이라서 그렇구나, 나를 이해해주자.
나보다 잘난 사람과 비교하다보면 막막함이 느껴진다.
난 그렇게 못 살거 같고, 내 미래는 막막한 거 같으니까.
하지만 그런 생각은 누구나 갖는 자연스러움이다.
억지로 떨쳐내려 하지 말자.
혼란스럽고 막막해.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우선 혼란스러움과 자책의 원인을 살쳐보자.
'생각'은 하지 않고 실무만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다.
모든 인간은 뒤쳐지는 감정을 느낀다. 왜냐하면 위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다 그런 감정을 갖는데, 왜 나는 더 막막할까?
편도체가 활성화되어 '역행'을 하지 못하고, 생각정리 시간을 갖지 못한다.
이게 악순환 되었을 뿐이다.
이 글을 통해 악순환을 끊어내면 다시 웃을 수 있다.
내가 그랬듯.
-출처 : 자청 블로그
사람은 경쟁에서 밀리면 본능적으로 두려움이 앞서면서 편도체가 활성화된다.
편도체가 활성화되면?
- 이성적으로, 의식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찬찬히 움직이고 대응하기 어려워진다.
- 감정적이고 본능적인 수준의 반응과 행동만 나온다.
→ 상위뇌인 전두엽과 전전두엽이 활성화 되어야 이성적, 합리적으며 명료한 자각이 가능해진다.
편도체가 활성화 된다는 것은 이성적인 사고를 하기 힘들다는 의미다.
사람은 늘 '생존'을 중요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편도체가 활성회되면 장기적 전략을 세우기가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좋은 해결책은?
하루 중 생각할 시간을 확보하자.
'생각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전략 전술이 나온다.
실무만 하면서 멘탈터지는 본능을 역행해서 시간을 내야 한다는 의미다.
심리적 압박을 견뎌낼 시간이 필요하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서 편도체가 활성화되고 번아웃이 찾아오는 것이다.
핵심은
1. 시간 확보
2. 일정한 리듬의 움직임을 가지며 생각하기
(반드시 핸드폰 두고 나가기)
자청님의 예시
- 자전거 천천히 30분 타기
- 달리기 20분하기. (2시간을 뛸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느리게 뛰기 6~7KM)
- 밤에 걸으며 1시간 생각하기. 쪽지 하나와 펜 하나 들고 나나기.
- 필수 - 반드시 필기할 거리 가져가기. 아무것도 안써도 되니 조급함 갖지 않기.
몽상모드
이 시간은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자 방향성을 잡는 시간이다.
일정한 패턴으로 걷거나 움직이게 되면 뇌는 몽상모드에 들어가게 된다.
그 결과 현재 모든 문제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정답을 발견한다.
혹은 생각 정리가 되고, 혼란스러움이 정리 된다.
사람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갖지 않으면 인생의 방향성을 잃게 된다.
스트레스가 과부하 된다.
※ 몽상 모드란?
여행 가서 아무 생각 없이 먼 곳을 바라보는 것
좋은 풍경을 보면서 가만히 잇는 것
담배 피우면서 딴 생각을 하는 것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샤워하는 것 등
멍 때리는 시간은 1주일간 살면서 접한 정보를 통합하거나 생각을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기막힌 아이디어나 해결책이 나오곤 한다.
이게 아니더라도 생가을 정리하면서 불필요한 불안감을 없애 뇌가 말끔해진다.
결국 또 다른 생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역행자 확장판p205-206
일단 움직여라!
움직이면, 많은 생각들이 매일 정리될 것이다.
한 번에 정리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혼란스러울 때마자 위의 루틴을 하게 되면 정리된 정보들이 모여서 뇌 스스로 '해결책'을 내게 된다.
그리고 자신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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