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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성공한다/초사고글쓰기

돈의 속성, 사장학개론 - 김승호

by 가을빛혜미 2023. 9. 26.

 

돈의 속성, 사장학개론 - 김승호

 

 

 

 

삶을 사는 6가지 원칙

1-실패했을 때 걷기&정갈한 음식 먹기

*정갈하게 먹기

=소식하며 집중력 유지하기

 

*실패했을 때 정갈한 음식 먹기, 이불 걷기 등을 시도하면 패닉에서 빠져나온다.

 

 

2-술, 담배를 하는 사람과 멀리하라

 

 

3-독서

*돈이 많은 사람보다 독서하고 똑똑한 사람이 더 두렵다

 

 

4-메모와 기록을 하라

*메모와 기록하지 않는 삶 = 비효율적인 삶

 

 

5-단정하게 옷을 입고 사치하지 말아라

*진짜 탑급이면 괜찮지만 서로서로 눈치를 좀 봐야 한다.

즉,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6-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1) 싸우지 말고 무시하라

2) 유머 전략

ex. 간디 에피소드 - 돼지와 새

 

 

 

 

 

사업의 원칙

1-크게 성공한 사람은 8시간 일한다.

*일을 죽어라 하는 사람들 중 자기 위로를 하는 사람도 있다.

예외도 있다.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1년 정도 죽어라 해야 한다.

 

 

2-40대는 창업하기 가장 좋은 나이다.

*2030대 기본기를 쌓아라.

 

 

3-사업할 때 투자를 받는 건 안 좋다.

*투자금을 받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사업은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과정이다.

*투자를 못 받아서 사업이 안 되는 건 아니다.

 

 

4-공을 직원들에게 돌려라.

 

 

5-후배에게 배운다.

 

 

6-초기에 사업 마진보다 많은 고객을  불러와야 한다.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입소문

 

 

 

 

 

012
김승호 님 책 추천

 

 

 

 

 


 

 

 

 

 

La Toilette / Henri Gervex (French, 1852-1929)

 

 

실패했을 때 해야할 일은?

누군가 필자에게 말했다.

 

 

"너무 부정적인 생각이지 않아?" 

"응, 맞아. 방금한 말 부정적이야."

 

 

필자가 한 말을 다 밝힌 순 없지만, 그 말은 필자가 생각해도 부정적이었다. 그땐 자신감 넘치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았고, 굳이 개인적이 이야기를 시시콜콜하게 다 말하고 싶지도 않았다. 깊게 이야기하기 싫을 땐, 절대 기대할 수 없게 만들어 놓고 적당히 선을 긋는 게 좋다는 걸 배웠다. 그래서인지 부정적인 말을 골라서 할 때가 있다.

 

어느 순간부터 '지나치게 이상화된 기대는 실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나한테 실망하는 건 상관없는데, 타인의 과도한 관심과 지나친 격려(혹은 그 반대의 비아냥 등)에 지쳤고, 질렸다. 상대에서 멋대로 기대하고 실망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도 이젠 그만하고 싶고.

 

그래서인지 무언가 일을 할 때 속으로 혼자 기대하고, 남몰래 열심히 한다. 꿈이 있어도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다. 미국식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꿈 선언에 잘 맞는 타입도 있지만 아닌 타입도 있다. 남에게 말해서 불행해지는 거 같고, 힘들다면 어설프게 자기계발서 따라 하지 말고 말을 아껴야 한다. 물론 이렇게 되면 주변 사람들은 필자가 부정적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뭐 어떤가. 그들이 내 인생 살아줄 것도 아닌데. 상관할 바가 아니라서 신경을 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실패 이후 대화를 하던 게 떠올라서다. 결과가 좋지 못해서 필자 스스로에게 실망하긴 했지만, 어쨌든 '마무리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었다. 자축할 겸 평소 먹고 있었던 크림 까르보 불닭볶음면, 타라미수 케이크, 그릭 요거트 등을 구매했다. (소소한 간식은 행복을 부른다.) 자축할 자격이 있고, 이다음엔 더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다만 문제가 있었다. 남들 눈에 실패로 보였기에 (왜 이리 관심들이 많은지) 스트레스가 상당했다. (객관적으로 실패는 맞지만, 내가 경험이라 생각하고 나아가겠다는데 왠 오지랖인지.) 남의 시선 신경 안 쓰는 게 최고인데, 옆에서 계속 부정적인 소리 하고 사람 피곤하게 하면 신경을 안 쓰는 게 도 닦는 일이 되어버린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과식을 하게 되었다. 이번 영상을 보며 '정갈한 음식 먹기'가 스트레스받을 때는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을 먼저 했다. 음식이 주는 기쁨이란 감정을 20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그 20분 만이라도 음식을 통해 위로받을 순 없는 걸까? 정갈하게 먹으면 건강에는 좋겠지만 종종 기분이 즐거워지는 음식을 갈망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정갈한 음식을 먹는 게 이득인 것은 안다. 혈당관리 빡세게 해 봐서 아는데, 과식도 그렇고, 몸에 나쁜 간식도 그렇고. 잘못된 음식 섭취는 단기간에 사람을 망친다. 먹을 땐 즐겁지만, 먹고 난 후 지옥이 기다린다. 정갈하게 먹으란 말이 당연하다는 걸 알면서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 보면 몸에 더 많이 관심을 기울여야겠다.. 싶다.

 

 

 

 

성공한 사람은 20시간을 일하지만, 크게 성공한 사람은 8시간을 일한다.

- 사장은 아이디어를 내고 시스템을 짜야 한다.
본인이 인건비를 벌고 있으면 안 된다.

- 시간을 남겨서 친구 만나고 아이디어를 내라.

- 사업 초기에는 몰빵 해서 일해보는 경험도 괜찮다.

 

성공한 사람이 '8시간' 일 한다고 '나도 그래야지~'라고 생각하면 하수다.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8시간만' 일하고도 벌 수 있는지 요령도 모르면서 8시간만 일하면 발전이 더디고, 남들보다 뒤처진다.

 

예외도 있겠지만,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럴 가능성이 크다. 성공한 사람의 8시간과 보통 사람의 8시간이 같을 리가 없다. 21세기 자본주의에서는 시간당 얼마를 번지 환산해 보면 성공자와 아닌 자의 8시간이 다르다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필자가 8시간 글을 쓰는 것과 톨스토이가 8시간 글 쓰는 게 같은 효과를 낼 리 없다. 그러니 필사는 '초기에는 몰빵 해서 일해보는 경험'이 필요한 시기다. <6가지 행동만 죽어라 지키세요. 부는 따라옵니다 (김승호 사장학개론)>에서는 이렇게 하다 죽을지도 모른다 싶을 정도로 1년은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

 

아직 너무 멀쩡하게 살아있는 꼴로 보아 아무래도 더 죽어라 열심히 해야겠다. 다른 이들처럼 8시간씩만 일해도 인생을 행복하고, 부유하게 사는 법을 터득하고 싶다. 가장 베스트는 팀 페리스의 <나는 4시간만 일한다>처럼 사는 게 최고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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