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 - 7일 30분 챌린지 day5
초사고 글쓰기 7일 30분 챌린지
성장 마인드셋
헛된 희망 증후군
오늘 챌린지로 읽은 책 어워드 :
7일 30분 챌린지 day5
※ 헛된 희망 증후군
: 과거 경험에 비추어보아 전혀 근거가 없는데도 자신감이 과도하거나, 미래는 지금까지와는 다를 것이라는 맹목적 희망에 치우친 살마은 오히려 자기효능 기대(자기효능감)가 떨어지는 결과를 낳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단기간에 너무 많은 것을 해내려 하거나, 한꺼번에 급격히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시도는 '헛된 희망 증후군'에 해당한다.
※ 성장 마인드셋
: 삶을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보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배움에 중점을 두는 목표를 선호한다.
배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나 실수를 경험하더라도 이를 학습의 과정으로 여기고 무엇을 배울지에 초점을 둔다.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한다고 믿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미래는 지금과 다를 수 있다고 여긴다.
자기효능 기대(자기효능감)이 높이려면 성장 마인드셋을 배우면 좋다. 성공을 향한 강한 열정만큼이나 실수와 실패를 견디는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믿는 자기효능 기대(자기효능감)은 실패와 실수를 동력으로 전환하는 마인드셋에 의해 좌우된다. 현재의 실패를 자기 능력 탓이라며 좌절할 것인지, 배움의 순간이라 믿고 나아갈 것인지는 자신의 마인드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물론 거듭되는 실패로 인해 마인드셋이 저도 모르게 부정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 그럴 땐 자신의 상황을 재빠르게 알아차리고,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 게 현재의 자신에게 도움이 될지를 손익을 따져봐야 한다. (손해 보고 싶은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없다.) 손익을 따져보라는 것은 여기서 좌절하는 게 이득인지 아니면 마인드를 고쳐 먹고 나아가는 게 이득인지를 스스로 계산해 보고 자신에게 더 유리한 쪽을 택하라는 의미이다.
주의할 점은 자신을 믿는 것과 '헛된 희망 증후군'은 다르다는 점이다. 헛된 희망 증후군은 자신의 능력에 비해 너무 높은 목표를 세우면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사람은 제 능력보다 높은 목표를 세우면 실천에 필요한 의욕이나 동기를 잃기도 한다. 그만큼 '나 자신'에 관해(능력 등) 아는 게 중요하며, 자신이 할 수 있고 없고를 판단할 수 있는 경험이 중요하다.
성장 마인드셋, 긍정 마인드 등.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종종 너무 높은 목표를 세우곤 한다. 필자 또한 그런 적이 있다. 일단 해내긴 다 해냈지만 번아웃이 심하게 왔었다. (울기도 많이 울었다.) 이번 10월 달도 성급한 마음에 너무 높은 목표를 세워둔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든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또 도전해 보고 안 되면 다음엔 이렇게까지는 도전하지 말자는 마음도 있다. (이것도 해봐야 알 것 같다. 안 되면 다음엔 이렇게 안 하면 된다. 이 또한 배움의 과정이다.)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를 읽은 후 '헛된 희망 증후군'과 '성장 마인드셋'의 차이를 생각했다. 너무 높은 목표를 잡고, 할 수 있다는 희망에 매달리는 것은 헛된 희망 증후군이다. 반면, 적당한 높이의 목표를 잡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는 성장 마인드셋이다. 이 차이를 잘 인지하고, 헛된 희망이 아닌 밝은 희망에 행복과 성공이란 물과 빛을 주자.
☆함께 읽으면 도움 되는 글 모음
1) 자기효능감에 대한 오해 5가지 - 초사고 글쓰기 7일 30분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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