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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성공한다/초사고글쓰기

목표 달성만 하면 성공 마인드가 생길까? - 7일 30분 챌린지

by 가을빛혜미 2023. 10. 6.

 

목표 달성만 하면 성공 마인드가 생길까?

NO

 

 

 

오늘 챌린지로 읽은 책 어워드 :
초사고 글쓰기 7일 30분 챌린지 day8

 

효능감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관찰해 온 것에 더해 두 가지 조건이 더 필요하다. 하나는 스스로 자기 향상을 실감할 수 있어야 한다. 향상의 판단 기준이 외부에 잇는 한, 성공의 기쁨도 기껏해야 일시적인 것일 뿐이다. 그것만으로는 좀처럼 의욕적인 삶으로 이끌어주지 못한다. 또 한 가지는 자기 향상이 자신에게 가치 있고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어야만 한다는 점이다.

-숨은 붙어 있으니 살아야겠고

 

목표를 달성하기만 하면 '효능감'이 생길까?

 

 

정답은 NO.

 

 

단순히 목표만 달성한다고 해서 효능감이 벼락처럼 생기진 않는다. 즉, 목표 달성만 하면 성공 마인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오랜 기간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하면 효능감이 가장 강해진다.

 

 

하지만 목표달성이 '타인'의 판단에 좌우되면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능숙하게 잘했는지 등 실감하기가 어렵다. 내적 충실감이 없는 목표 달성은 외적 보수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자율감 또한 쉽게 사라진다.

 

 

 

 

 

 

또한, 자기 향상의 실감은 있지만 그것이 자신에게 가치 있는 성장이나 숙련이 아닌 경우인데도 효능감이 강해지기 어렵다.

 

 

진정으로 자신에게 바람직한 변화를 일으켰을 때 효능감이 높아진다. 그러니 작은 성공을 쌓는 것은 좋지만 그게 성공 마인드로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원인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자기 효능감은 목표 설정, 노력, 성과 등과 상호작용하며 발전한다.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믿는 데 도움이 된다. 이것이 더 큰 목표를 향한 동기부여와 자기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Portrait of Diane de la Bouchère / Vittorio Matteo Corcos (Italian, 1859 – 1933)

 

 

나 홀로 7일 30분 챌린지 day8 초사고 글쓰기

1

자청 님이 공지한 '7일 30분 챌린지'는 어제로 7일 차가 되었다. ' 7일 30분 챌린지'를 참가하며 단톡에 인증은 하지 않았다.

 

 

요즘 카카오톡이 너무 귀찮아서 거의 하지 않는다. 마음 같아서는 이전처럼 카톡 자체를 없애버리고 싶다. 하지만 필자는 평범한 지구인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카톡이 필요할 때가 있다.

 

 

결론은 카톡에 인증까지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서 오늘로 8일 차인 7일 30분 챌린지를 셀프로 참여 중이다.

 

 

다른 사람들 글을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인스타도 제대로 못하는 요즘이라서 다른 분들 글을 못 읽었지만.

 

 

그래도 단톡에서 열심히 초사고 글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

 

 

 

 

아무리 빈둥거려도 티스토리 블로그에 초사고 글쓰기 1편은 꼭 올리고 잠든다. 강제성의 순기능이다. 억지로라도 글을 쓰고, 기록하게 된다.

 

 

이런 필자의 노력이 복리로 돌아올 상상을 하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2

<숨은 붙어 있으니 살아야겠고>를 읽으며 '노력'과 '무기력'이 더 난해해졌다. 아직 완독 전이 아니라서 그런 걸 수도 있다.

 

 

오늘 걷기를 하며 '노력'에 관해 생각했다.

 

 

앞으로 나는 '어디에', '무슨' 노력을 해야 할까?

 

 

쓸데없는 곳에 노력하면 실패만 쌓인다. 물론 그 실패를 통해 배울 점도 많다. 하지만 무작정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 아니다. 그러니  좀 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현명한 판단을 위해서 시도하고 또 시도해야 하는 걸 아는데.. 개인이 도전하기에 좀 무리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든다. 일단 할 수 있는 선에서 도전하며 차차 범위를 늘려가면 되겠지만.

 

 

<숨은 붙어 있으니 살아야겠고>를 완독하고 나면 무기력과 효능감에 관해 더 깊이 알고 삶에 잘 적용할 수 있게 될까?

 

 

 

 

계절만 바뀌면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필자에게 효능감을 더 활활 살려줄 좋은 도서가 되길.

 

 

 

3

물질적 보상을 부여하는 것이 반드시 자율감을 손상시키거나 효능감을 저하시킨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그렇지 않다면 좋아하는 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린다. 또한 자기 선택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타인의 지시나 때로는 '의리' 때문에 시작한 일일지라도 나중에 스스로 '이 일이야말로 나의 천직이다'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충분히 효능감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숨은 붙어 있으니 살아야겠고

 

물질적 보상이 효능감을 낮춘다는 실험도 있고, 아니라는 반박글도 있다. 그래서 결론이 뭐라는 건지 좀 애매모호하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른 점을 감안해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것. 이 자체에 관한 생각도 해보았다.

 

 

좋아하는 취미가 없이 되는 순간 괴롭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이 또한 사람마다 정말 다른 특성이기 때문에서 '나는 어떤 타입인가'를 늘 주시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이니까 다른 일에 비해 힘든 시간을 더 잘 견딜 수 있을지 모른다.

 

 

반대로 좋아하는 일이 싫어져서 괴로운 사람도 생긴다.

 

 

 

 

책은 효능감에 관해 말했지만, 필자는 책을 읽으며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은 것에 관해서도 생각했다.

 

 

좋아하기 때문에 버틸 힘이 생기는 것과 좋아하기 때문에 더 괴로운 것.

 

 

필자의 개인적인 경우에서는 지금은 바로 100%의 결론이 나오진 않는다.

 

 

필자는 글쓰기를 좋아한다. 이 때문에 즐겁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하나 다른 한편으로는 좋아하기 때문에 괴로운 감정도 있다.

 

 

앞으로 더 꾸준히, 더 즐겁게, 더 열심히 하다 보면 방향도 타입도 뚜렷해지겠지.

 

 

초사고 글쓰기와 독서를 하며, 단순히 그냥 실천하는 것을 넘어 기록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필자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더 뚜렷해질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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