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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성공한다/초사고글쓰기

미라클 모닝으로 정말 부자가 될 수 있을까?

by 가을빛혜미 2023. 10. 9.

 

 

미라클 모닝으로 정말 부자가 될 수 있을까?

NO

보이지 않는 환상을 깨야 한다

 

 

 

 

'회사다닐 때는 정말 몰랐던' 영상 핵심정리

도대체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아침(혹은 하루)은 어떻게 다를까?

미라클 모닝을 해도 A와 B의 효과가 똑같지 않다.

도대체 왜일까?

 

 

 

지금보다 더 부지런 해져야 할까?

 

 

 

아침에 운동하고, 명상하고, 스케줄 관리를 하기 때문에 부자가 되는 게 아니다.

즉, 아침이 여유롭다고 다 부자가 되는 건 아니다.

 

 

 

아침의 여유. 이 진실을 30억이 넘어가면서 깨달았다.


30억이 있으면 일하지 않아도 월 1000만 원이 나온다.
→ 이게 넘어가고 나니까 아침의 여유가 생겼다.


여유를 만든 건 돈은 아니다.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


8시에 일어나서 여유를 만들고 일을 시작한다.
컨디션이 가장 좋은 시간에 출근한다.
10시 출근하니까 좋다. (여러 가지 실험을 함.)


가장 컨디션이 좋은 시간에 가장 힘든 시간을 넣었다.

 

부자들이 아침에 여유를 가진 후에 출근하는 건 자기가 만든 회사 시간이다.

나의 패턴에 맞지 않는 회사를 다니는 건 쉽지 않다.

내가 패턴을 정하고 살아야 한다.

 

보이지 않는 환상을 깨야 한다.

모든 것이 다 허락되어 있다.

단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

 

 

 

 


 

 

 

 

처음엔 무슨 소리인지 몰랐다

미라클 모닝으로 정말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처음엔 <회사다닐 때는 정말 몰랐던> 영상을 보면서 전달받는 핵심이 헷갈렸다.

 

 

이전부터 느끼지만 주언규 님이 전달해 주는 인사이트는 정말 좋은데 핵심이 흐릿할 때가 있다. 배우는 입장이니까 필자가 더 집중하는 수밖에.

 

 

각설하고. 오늘 영상을 보며 '미라클 모닝으로 정말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NO. 부자가 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다. 사람마다 컨디션 좋은 때가 다르기 때문이다.

 

 

누구는 새벽이 맞고, 누구는 오후가 맞다. 이것저것 시도해 봐야 자신이 성공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잡을 수 있다.

 

 

자기 상태를 모르면 남이 짜준 상태로 살아야 한다

 

 

<타이탄의 도구들>을 비롯해 다양한 책에서 미라클 모닝을 강조한다. 필자 또한 미라클 모닝이 좋다는 이야기는 자주 접했다.

 

 

필자 또한 새벽 시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미라클 모닝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미라클 모닝을 한다고 부자가 된 것은 아니었다.

 

 

SNS를 보면 미라클 모닝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미라클 모닝 자체가 중요하기보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는가가 더 중요해서 단순히 미라클 모닝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말에 혹하진 않는다.

 

 

 

 

Oriental Poppy and Coleus in a Cloisonn&eacute; vase / Jessica Hayllar (English, 1858-1940)

지속성 있게 살고 싶다면?

여유로운 아침을 산다는 건 무엇일까.

 

 

잠을 줄여보려고 했지만 그건 리스크가 컸다. 아침에 여유를 꾸준히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자가 못 되는 건지 생각도 많았다.

 

 

<회사다닐 때는 정말 몰랐던> 영상을 보고 또 보며 주언규 님이 했던 고민을 비슷하게 하고 있음을 알았다. 필자는 아직 30억을 못 벌어봤으니 이런 값비싼 깨달음을 미리 들을 수 있어 다행이다.

 

 

다만.. 출근 시간을 정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모든 게 자기가 선택하는 거라지만 현실적으로... 출근 시간을 정할 수 있는 사람이면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사람이긴 할까? 좀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에게 자유의지가 있다. 이걸 정하는 것은 자신이다. 이 말엔 주언규 님의 말씀에 공감한다.

 

 

무슨 선택을 하든 다 필자의 의지였다. 별별 이야기를 다 해봤자 남에겐 변명이 될뿐이다. 어떤 일이든 다 자신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내 선택'이 된다.

 

 

 

※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 기록

-내 시간을 지키려면 책임도 져야하고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도 감수해야 합니다. 내 패턴에 맞게 살면 바빠도 자유롭기 때문에 힘들지 않은데 남의 패턴에 따라 살면 아무것도 안 하는데 피곤하죠.

-이게 다 삶의 태도에 관통하는 원리 같습니다. 
결국 자유의지가 있는 사람이 주체적으로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삶을 살게 되는거 같습니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살고싶다 생각하면서도 아이들과 남편스케줄을 핑계로 항상 그러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게 아니었군요. 날 탓할까 봐 또 나의 선택으로 인해 뭔가 잘못될까 봐 제가 책임을 회피하면서 스스로의 자유를 놓친 거군요. 큰 깨달음 잊을까 봐 여러 번 시청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제 자신에 대해서 나의 시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하겠습니다. 감사힙니다.

 

 

혼자 생각하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댓글들을 참고 했다.

 

 

자신이 주도적으로 살아야 아침의 여유라는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걸까?

 

 

만약 회사원이라면 출근 시간이야 고정되어 있을 거고, (서서히 이 고정된 시간을 바꾸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전략을 짜게 되겠지.) 프리랜서라면 스스로 작업 시간을 정하겠지.

 

 

아직 생각이 명확하게 정리가 되진 않는다. 분명 좋은 인사이트를 정하는 거 같은데, 그걸 필자의 삶에 적용하려니 더 생각해 보게 된다.

 

 

이번 영상이 전달하는 핵심은 '인생의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는 것 같다.

 

 

미라클 모닝, 아침의 여유도 결국 자신의 선택이라는 거 같은데..

 

 

그럼 부자들이 명상, 운동한 다음 자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최상의 시간에 출근한다는 거랑 어떻게 이어지는지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거 같다.

 

 

 

 

 

 


 

회사다닐 때는 정말 몰랐던

주언규